푼돈의 경제학 - 삶을 바꾸는 작은돈의 기적
장순욱 지음 / 살림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푼돈..
  명사로서 많지 않은 몇 푼의 돈
  반대말로 모갯돈
모갯돈..
   명사로서 액수가 많은 돈.

이 책에서는 푼돈의 위력을 보여주며 수익률이 높다고 말한다.

22페이지:지금 당장 돼지 저금통을 하나 사는 것도 푼돈 절약을 위한 수익률 좋은 투자이다
  ==>왜 돼지 저금통을 하나 사는 것이 수익률이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을까? 하찮은 푼돈은 매일 쓰고 또 쓰지 않으면 허전하다. 어디에 쓰는가 하면 커피,담배,이체수수료,춮금수수료 등에 쓰인다. 매일 습관적으로 중독적으로 쓰는 하찮은 푼돈을 쓰지 않고 돼지 저금통에 모으면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큰 목돈이 되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했다.

24페이지:이미 널리 알려진 개구리증후군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
   ==>여기에서 개구리 증후군이란 이런 것이다. 찬물에 개구리를 넣고 밑에서 알코올로 서서히 가열했는데 서서히 온도가 올라가는 비커 속에 있던 개구리가 무감각하고 경각심이 없어져서 결국 죽었다는 것이다.서서히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푼돈쓰기에 비유한다면 작은 돈이 새어나가는 것에 무감각하고 경각심이 없어진다면 사람은 개구리처럼 결국 경제적으로 파산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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