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츠마 이야기 - 양키 소녀와 로리타 소녀
타케모토 노바라 지음, 기린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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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모츠마는 작은 시골마을 이름이다.이 마을에 사는 서로 다른 "나만의 미학"을 가진 모모코와 이치로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이다.

13페이지:도덕,진실보다 우아함,달콤한 감정,공상벽을 높이 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순간의 사랑에 빠져 논리도 관습도 무시한 채 자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향락에만 가치를 두는 것.그것이 바로 진정한 로코코
=>로코코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크........로코코...현재의 향락에만 가치를 두는 것이라...현재의 향락만 좇다 보면 남는 것은 없을 듯..."노세노네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이 노래가 문득 떠오른다.

16페이지:상식을 따른다고 행복해질 수 있나요?만약 행복이 보장된다고 하더라도 그 행복은 무언가 원하는 것을 참아내고 얻어지는 것이잖아요?
==>상식 예를 들면 결혼을 한다면 행복해지는 것인가?결혼한다 해도 홀로 있는 즐거움을 버리고 상대방의 단점,결혼생활의 권태감을 참고 얻어지는 것은 무엇일까????나만의 생각 속으로 빠져본다 깊이 깊이.........

43페이지:행복을 잡으려면 불행을 이겨내는 것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한 거야.소중한 걸 발견했을 때는 그것때문에 다른 커다란 걸 잃게 되더라도 절대로 놓치지 말고 끝까지 지켜나가야 한단 말야.
==>행복을 잡을 용기가 필요하다 맞는 말인듯...소중한 걸 발견해서 손에 쥐기 위해서는 손에 쥐었던 무엇인가를 버려야 한다...버려야 소중한 걸 손에 쥘 수 있다...

67페이지:스스로 찾아낸 자신의 가치관을 자신이 존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의 가치관을 자신이 존중하지 않으면 가치관 붕괴롤 인해 타인의 가치관에 좌지우지하며 사는 타성의 생활 속으로 빠질 것이다. 자신의 가치관은 자기 존중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것이다.

187페이지:사람에게는 각자 그릇이 있단다.
==>사람에게는 그 사람만의 색깔이 있고 할 몫이 있다.문득 "스미스씨의 인생역전>이라는 책이 떠오른다.이 책에서는 자신만의 원색을 찾아내고 인생역전을 이룬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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