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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마리오 리딩 지음, 김지현 옮김 / 비채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시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이야기
등장인물:집시 바벨,집시 욜라,집시 알렉스,사비르,베일,칼크 경감
집시 바벨: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시를 팔고자 했다.노스트라다무스의 장녀 마들렌이 집시 여자친구에게 노스트라다무스의 에언시를 위탁해서 집시 여자친구의 직계 후손인 바벨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시를 갖게 되었다.예언시의 첫 번째 구매희망자인 베일에게서 살기를 느끼고 두 번째 구매희망자인 사비르에게 집시식으로 여동생 욜라의 보호자로 선택하고 베일 앞에서 죽음의 공포를 못 견디고 자살한다.
사비르:집사 바벨의 살해용의자로 칼크 경감의 추적을 받는다.에언시의 첫 번째 구매희망자이자 살인자인 베일의 추적도 받는다.물론 베일의 목적은 예언시에 있었다.후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에언시 58편 중 52편을 읽고 번역한 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혼자 간직한다.
칼크 경감:집사 바벨의 진짜 살인자인 베일을 잡기 위해 베일이 추적하고 있는 사비르의 뒤를 추적한다.후에 베일의 시체를 발견하고 살인사건을 종결시킨다.
베일:코퍼스 말레리쿠스(해악가 악행을 제거하기 위해 헌신하는 몸이라는 뜻)의 신봉자.코퍼스 말레피쿠스의 임무를 가진 자.베일과 베일의 동족들이 마땅히 행동해야 할 때 행하지 않는다면,사탄 즉 '엄청난 포주'와 그의 첩인 '엄청난 탕녀'가 이 땅을 지배하고 신의 통치기는 끝날 것이라는 사상을 가진 자.베일을 포함한 코퍼스 말레피쿠스의 신봉자들은 적그리스도를 보호할 의무 그리고 소위 말하는 '재림'을 방해할 의무를 부여받았다.재림 이후 악마가 궐위 기간에서 깨어나 아마겟돈을 일으키는 것으로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의문점
1.악마가 궐위 기간에서 깨어나 아마겟돈을 일으키는 것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코퍼스 말레피쿠스는 허구의 단체일까?
2.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시도 허구일까?
3.내용 중 어느 부분까지 진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