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이 되라 - 운명을 바꾸는 창조의 기술
강신장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리진이란 기원을 말한다.맨 처음을 말한다.

오리진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3박자가 있어야 한다.

첫째,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갈망하는 꿈이 있어야 한다.그 높은 꿈이 하이소울이다.세상 사람들을 미치도록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은 꿈이 하이소울의 세계다. 소울이란 남다르고 신념이 녹아 있고 강렬한 의지가 담긴 가치 있는 생각이다. 소울에도 높낮이가 있다. 낮은 소울은 기능의 소울이고 중간 정도의 소울은 목표의 소울이고 높은 하이소울은 가치의 소울이다. 하이소울은 창조의 어머니다. 하이소울의 키워드는 5자인데 그것은 탁월한 아름다움,상생과 공익에 대한 신념,너무 커서 듣기만 해도 머리가 주뼛 설 정도의 대단한 목표,완벽함,모든 불가능은 상상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둘째,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존재하지 않기에,모든 새로운 것은 융합의 아이들이다.이것이 하이믹스의 세상이다.하이믹스 중 최고의 믹스는 예술가들이 쓰는 믹스인데 데페이즈망이 그것이다.데페이즈망이란 아무 관련없는 두 개 이상의 것들을 상식에 맞지 않게 순서를 뒤집고 어울리지 않게 뒤죽박죽 섞어놓는 기법이다.

셋째,내가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세상과 나누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이것이 하이터치의 세상이다.하이터치란 사람들이 좋아하고 공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먼저 주는 것을 말한다.

오리진을 찾아내는 사랑의 3자매가 있어야 한다.

첫째,사람들의 외로움,그리움,슬픔,아픔,불편함 등을 볼 수 있는,애절한 사랑인 하이러브

둘째,사람들의 아픔의 근원이 되는 검은 연기들을 향기로 바꾸는 것 즉 사람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기쁨을 선사하는 것이 창조의 원천이다.

셋째,슬로 즉 느림

오리진을 선사하는 감각의 3국지

첫째,'어떤 시간을 선사하게 될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간

둘째,엉뚱하면서도 가치 있는 역설을 이루어내고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개념과 단어 즉 하이컨셉.하이컨셉에는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강력하고 통쾌한 가치가 들어있다

셋째,심금을 울릴 수 있는 열광의 장치 즉 살아있는 스토리.심금을 울리는 이야기 즉 하이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파는 것.이것은 운명을 바꾸고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세상 모든 이야기의 원형은 4개의 나라(모험의 나라,가족의 나라,사랑의 나라,성공의 나라),20가지 플롯(모험에 나라의 속하는 영웅담,추적,구출,탈출,대재앙,게임,수수께끼/사랑의 나라에 속하는 성공,라이벌,음모와 복수,실패,희생자,역전/가족의 나라에 속하는 성장,갈등과 화해,변모와 변신)으로 되어 있다.이 4개의 나라에 속하는 20가지 플롯을 잘 믹스해서 컨셉을 잡고 사람들의 마음을 터치할 수 있다면 이야기를 잘 만드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인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오리진이 될 수 있다.

오리진이 되기 위해서는 영감의 9가지 열쇠(내 안의 3박자,사랑의 3자매,감각의 3국지)뿐 아니라 실행의 열쇠인 집중력이 필요하다.이 집중력을 발휘하는 조건은 3가지이다.첫째 할수 있다는 자신감,둘째 즐겁게 미치는 것,셋째 올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