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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기 연습 ㅣ 생각 버리기 연습 1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생각버리기연습이란 무엇일까?
생각을 버리기 위해서 연습을 할 만큼 사람들은 빠르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힘겨워한다.
표지인물은 생각을 버리기 위해서 머리를 기대고 있다.
눈,귀,코,혀와 같은 신체의 일부분이나 의식을 통해 얻은 여러 가지 정보와 자극에 반응하는 마음의 충동에너지 중에 가장 큰 세 가지가 탐욕,분노,어리석음이다. 탐욕이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정보에 대해 '좀 더,좀 더'하고 갈망하는 마음의 충동 에너지를 말한다.분노란 들어오는 정보에 대해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듣고 싶지 않다'라고 반발하는 마음의 충동 에너지를 말한다.
어리석음이란 눈 앞의 것에 싫증을 느끼고 다른 자극을 구하려는 마음의 충동 에너지를 말한다.
탐욕,분노,어리석음이라는 마음의 충동 에너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본다','느낀다','냄새를 맡는다','맛을 본다','듣는다'라는 능동적인 상태로 생활 전반에 대처하면 된다.적극적으로 본다는 주의를 집중해서 무엇을 본다는 뜻이지 멍하니 쳐다본다는 뜻이 아니다.적극적으로 느낀다는 주의를 집중해서 피부나 감정상태를 스스로 느낀다는 뜻이다.적극적으로 냄새를 맡는다는 '무슨 냄새'인지 주의를 집중해서 맡는다는 뜻이다.적극적으로 맛을 본다는 '무슨 맛'인지 주의를 집중해서 맛을 본다는 뜻이다.적극적으로 듣는다는 '무슨 소리'인지 주의를 집중해서 맛을 본다는 뜻이다.
결론은 "생활 전반에 적극적인 마음의 센서를 작동해서 대처하면 탐욕,분노,어리석음이라는 마음의 충동에너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