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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벌써 6월이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시원한 나무 그릇에서 재미있고 시원한 책 읽으면서 수박 먹고 싶어요 

 이번 달 제 시선을 사로잡은 책들이에요 

  

1. 소소캣이 친구가 되어줄께

 작은것에 감동하는 소소캣이 다른 동물들이  힘들어할때 위로해주는 모습 

우리 아이에게 남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요 

 

 

 

2. 키 크는 빵 주세요 

 요즘 아이가  밥먹을때마다 야채도 잘 안먹고 

한가지 반찬만 먹을려고 해서 요 책을 보여주면  

편식안하고 잘 먹을 것 같아요 

홍시처럼 다 잘먹고 키가 쑥쑥 컸으면 좋겠어요 

 

 

3. 밤낮 

 아이들에게 밤과 낮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백과사전식의 그림책을 보여죽고 싶어요 

낮에는 어떤 일을 하고 밤에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같아요 

아이가 밤에 잠을 잘 안잘려고 하니 요 책이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4. 엄마가 화났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내 맘 같이 않게 아이가 행동할때 

불쑥불쑥 화를 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건 아이기준에서 생각하면 아무 일도 아닌데 

잘못한 일이 아닌데 왜 엄마는 화를 낼까 하면서 아이들은 생각하는것 같아요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요 

 

5. 내가 사는 곳은 바로 여기   

아이와 함께 우리가 사는 곳에 어떤 게 있는지  

배우는 그림책.  

어떤 건물이있고, 공원이 있고 무엇이 있는지 배울 수 있는 그림책 

내용이 궁금해요 

재미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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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 따뜻한 그림백과 28
김진희 그림, 재미난책보 글 / 어린이아현(Kizdom)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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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똥오줌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아이의 생각 속에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에요

특히 이 책은 아이가 배변 훈련을 할때 한번씩 읽어주어 똥오줌의 소중함과 함께

어떻게 똥오줌이 생기는지 알려줄 수 있어요

사람말고도 동물들의 똥 이야기도 신기했어요

우리가 똥오줌을 아무것에서나 누면 안되고 화장실에 가야하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곳에 화장실이 많이 있지요

옛 우리 조상들이 똥오줌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서 속담으로도 만들어서 표현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또 똥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물, 식물도 알수 있었어요

함께 동물에 대해서, 식물에 대해서 더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어요

아이가 평상시 똥에 대해서 , 오줌에 대해서 따로 생각했는데

함께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똥을 눌때 오줌도 함께 누기 시작했어요

전에는 똥싸러 가서 똥만 싸고 한 10분에 다시 가서 오줌을 싸곤 했거든요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온 찌꺼기인 똥오줌이기에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나면

항상 똥에게 잘가~~~ 라고 인사도 해요

똥오줌에 대해서 좋은 인식을 심어주었어요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정감가는 그림과 여러가지 예시 등으로 똥오줌을 이야기하는

똥오줌 그림백과로 아이에게 좋은 배변 훈련의 기초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모든게 신기해 하는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백과 책이에요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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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위험한 칭찬 - 아이를 크게 키우는 칭찬은 따로 있다!
김윤정.정윤경 지음 / 담소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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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TV에서 칭찬의 역효과를 보면서
칭찬을 무턱대고 하는건 아이에게 부담감과 안좋은 작용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어른들도 칭찬 받으면 좋지만 칭찬 받고 난 후에 막연한 중압감에
씁쓸한 생각이 들때도 있죠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하겠죠 자기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에게 더 큰 칭찬과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결과만 중요시 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도서를 많이 읽고 있지만
이 책은 정말로 엄마 아빠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내 아이를 망치는 위험한 칭찬>를 추천해요

그동안의 칭찬은 가라..
아이를 크게 키우는 칭찬은 따로 있다고 해요
칭찬,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해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내 아이의 연령, 기질, 유형에 따라 내 아이에게 맞는 칭찬을 해주면
아이는 그 칭찬에 절로 춤을 추고 더 큰 꿈을 꾸며
세상에 한발 한발 나아가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움을 줄꺼에요  
 

칭찬은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먼가 더 잘하고 싶은 내적 동기를 부여한다
어른들도 이런 기분이 드는데 아이들은 더 할 것 같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에게 잘 보이고 싶고 칭찬 받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더 잘할려고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칭찬을 아끼지말고 진실한 마음으로 한다면
아이는 우리들이 생각하지 못할 만큼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줄것이다
칭찬은 어렵지 않다
아이가 어떤 일을 할때 옆에서 함께 지켜보고 응원하면서 올바르고
잘할때는 칭찬해주고 잘 못할경우 격려해주면 된다
아이의 행동, 생각에 대해서 칭찬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행동에 물질적인 보상이 들어가게 되면 아이의 순수한 내적 동기가
외적동기로 변하면서 과정보다는 결과에만 치중할 수 있다

칭찬은 아이 자신이나 아이의 행동에 초첨을 맞추는 것이지 부모 자신의 바람이나
소망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주체인 아이를 칭찬해줘야한다
 칭찬은 아이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기도 하며 아이의 신념과 가치를 준종하는 가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걸린 만큼 함부로 칭찬하지말고 진실되게 아이에게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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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따뜻한 그림백과 30
최영란 그림, 재미난책보 글 / 어린이아현(Kizdom)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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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세상 따뜻한 그림백과을 만났어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겐 책 한권 읽을때마다 새로운 세상이 하나씩 열 수 있어요

눈에 닿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이 소복이 담긴 <따뜻한 그림백과>는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갖도록 도와주어요

 

이번에 서현이에게 <손발>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처음 숫자를 배울때 손가락을 사용하죠

1,2,3... 10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두자리의 숫자 13,14 이런 숫자가 나오면 아이들은 당황하게 되겠죠

응용력이 약하기에 다시 손가락을 이용하기보다는 발가락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죠

손과 발은 이렇게 우리가 숫자공부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마운 존재인거죠

꼭 필요한 손과 발인거죠


사람은 손과 발이 있지만 손과 발이 없는 동물들이 있지요

물개는 손처럼 보이는 지느러미가 있지만 사람들 손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지요 손이 없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그래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도 입을 사용하죠

뱀은 발이 없어서 걸어갈 수 없으니 기어다니죠

이렇게 손과 발이 없는 동물들은 다른 방법을 사용하게 되지요

조금 불편해보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또 손이 없는 동물 이름 나열하기

발이 없는 동물 이름 나열하기

라는 질문으로 책 속 이야기를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어요


왜 우리의 손가락은 오른손 다섯 손가락, 왼손 다섯손가락일까

다 각자의 역활이 있기에 다섯 손가락이 존재하는거죠

특히 엄지손가락이 없으면 손이 하는 일의 반도 할 수 없어요

각 손가락의 역활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 해보아요

엄지 손가락은 약속할때 도장을 찍을 수 있고

검지는 스위치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 있어요

중지는 물건을 잡을때 필요하죠

약지는 반지를 끼울때도 필요하고 소지는 약속할때 손가락 걸기에 필요하는등

아이와 함께 서로 번갈아가면서 이야기 놀이 할 수 있어요


다섯 손가락이 필요하듯 발가락도 우리에게 모두 필요한 존재이지요

그중 으뜸은 엄지발가락이지요 왜냐 없으면 몸의 무게를 옮겨 앞으로 나아갈 수 없거든요

사람의 발가락처럼 다섯 발가락을 가진 동물은 누가 있을가? 곰과 침팬지는 사람과 같이 다섯 발가락이지만

소와 돼지는 발가락이 두개이지요

또 아는 동물들의 발가락 수를 얘기할 수 있어요


우리의 손과 발은 정말로 하는 일이 많아서 다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잘 보호를 해야하죠

손은 추울때는 장갑을 끼고 오물 등의 더러운걸 만질때는 고무장갑을 끼는 등 손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다양한 장갑을 끼게 되어요

발은 비가 오면 장화, 축구를 할때는 운동화,등산을 갈때는 등산화, 추울때는 부츠를 신어주어 발을 보호하죠

손 과 발을 보호하기 위한 물건들이 정말로 많은 것 같아요
 

 

 

따뜻한 그림백과 <손발> 을 읽으면서

손에 대해서 , 발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우리의 손가락이 왜 다섯 손가락인지 , 각자의 역활이 있기에 꼭 필요해요

그중 엄자 손가락이 없으면 많은 읽들이 하기 힘들어요

발가락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역활로 필요하지만 엄지발가락은 몸의 무게를 지탱하기에 꼭 필요한 존재이지요

이렇게 한페이지마다 손과 발의 역활, 하는 일, 동물들과 차이점을

친숙한 그림과 이해하기 편한 글밥으로 4살배기 아이에게 정확히 전달이 되요

함께 손가락 모양도 만들어보면서 손가락 놀이 재미도 알게 되고

손가락이 어떻게 움이지는지도 알게 되요

발은 우리에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해준다는걸 배울 수 있어요

그래서 손과 발은 꼭 필요하고 소중하게 잘 보호해야하는 걸 알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어려울 것 같은 손과 발을 쉽게 설명하기에

아이가 경험과 함께 오래오래 머릿속에 남을 것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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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시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지구를 위한 한 시간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0
박주연 지음, 조미자 그림 / 한솔수북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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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한시간 불끄기 운동이 있었죠 

그때는 정신없어서 함께 도참하지 못했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함께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불끄기에 동참해볼려구요 

또 우리 가족만의 한달에 한번 하루 불끄기 실천해볼려구요 

이런 작은 실천이 아이의 인성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책 표지 보기 

  

작은 등불, 전기불 하나만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아이는 이런 질문을 하겠죠 

하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보이면 큰 힘을 발휘 할 수있다는걸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싶어요  

표지에 작은 소녀가 주인공인것 처럼 우리 아이처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읽어보았어요 

뒷표지에는 지구촌 불끄기 운동에 대해서 나왔어요 

책을 통해서 초록 지구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함께 하자고 얘기해요 

아이와 함께 노력해보아요

  

2007년 3월 31일 저녁 7시 29분 호주 시드니에서 1분뒤 갑자기 도시가 깜깜해졌어요 

무슨 일일까요?? 

그림책에서 환한 도시가 갑자기 깜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죠 

   

 그것은 장전도 사고도 아닌 지구를 위한 한시간이 시작한거죠 

옛날의 지구는 낮엔 환하고 밤엔 깜깜했는데 지금은 낮이고 밤이 환한 불빛에 

지구가 힘들어 하고 있어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서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는데 

이 빙하가 녹아서 물이 넘치면 우리모두 살기 힘들어지죠 

아이에게 왜 지구를 위한 한시간을 해야하는지 이해시켜줄 수 있었어요 

우리 가족이라도 작은 실천을 시작해야겠죠 

우리 아이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호주의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위한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나 해서 

함께 동참하기 시작했어요 

미국, 이집트,그리스, 바티칸시국,프랑스 등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시작했죠 

물론 우리 나라 사람들도 함께 했어요 

우리의 작은전등이 지구를 지킬 수 있어? 

라는 아이의 질문에 

우리 집 전등을 끄고 옆집의 전등이 꺼지고 

우리 동네 사람들이 전등을 함께 끄면서 점점 우리 나라 , 세계 모든 사람이 함께 하면 

엄청나겠지.. 

작은 불씨가 모여서 큰 불씨가 되듯이 한개씩 한개씩 끄다보면 온 지구가 한시간동안 

깜깜해지면서 지구가 조금은 쉴 수 있게 되지요 

그렇게 나부터 실천하는 지구 지키는 운동 

정말로 쉬운 것같아요

 

 지구촌 불끄기 운동은 2007년 호주를 시작으로 매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2010년 3월 네번째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는 125개 나라, 5000여 도시에서 수억 명의 사람들이 함께했어요 

우리도 함께 불끄기 운동해보아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그 아이가 자라서 계속계속 이어지면 

지구도 점점 좋아지겠죠  

가까운 이웃, 친구들에게 알려서 함께 해요 

지구촌 불끄기 운동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곳 

공식사이트 http://www.earthhour.org 

한국어 홈페이지 http://earthhourkorea.org 

네이버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earthhour 

녹색연합 http://greenkora.org 

녹색연합 <지구를위한 한시간>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earthhour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방법 

1. 종이를 아껴 써요 

2. 가까운 길은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타요 

3. 차를 타야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4. 음식물을 남기지 말아요 

5. 안 쓰는 불은 꼭 꺼 주세요 

6. 일회용품은 줄이고, 쓴 다음에는 분리해서 버려 주세요 

7. 안 쓰는 가전제품 꽂개를 빼놓아 주세요 

8. 겨울에는 내복으로 따뜻하게 지내요 

9. 여름에는 시원한 옷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요 

 

## 지구를 위한 한시간 

아이에게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나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큰 힘을 이르킬 수 있다는걸 알려줄 수 있었어요 

책을 읽고 난 후에 가정에서 아이가 무심히 지나칠 수있는 지구를 살리는 작은 행동들을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 하나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책임감을 키워줄 수 있을 것같아요 

아이의 마음도 따뜻하고 온하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독서 시간이였어요 

티끌모아 태산이 되듯이 작은 실천이  하나씩 보여서 큰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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