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
앤 카슨 지음, 윤경희 옮김 / 봄날의책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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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앤 카슨이 이런 편집본을 원했을지 의심스러웠어요. 스크랩 형식의 아코디언 제본입니다만.. 말 그대로 스크랩 형태를 인쇄해서 이어 붙인 것 뿐이에요.
이게 최선이었겠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인위적이란 느낌이 강해서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그리고 커버 폰트도 정말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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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2024-04-0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 계약 조건이 원본 판형과 디자인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었다네요. 디자이너가 개입할 게 크게 없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역자 윤경희 선생님 강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