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탱고 알마 인코그니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 알마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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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골의 느낌이 많이 난다, 다만 위트는 매우 덜 하다.
좀더 간결하고 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면 좋을텐데, 여튼 그런 무거움은 없다. 묵시록 정도는 절대 아닌듯.. 그나마 빨강으로 와서 정은 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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