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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신현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2월
평점 :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당연히 밥값 하는 사람이겠죠
아닙니다. 단지 밥값만이 아니겠죠
그 자신의 밥값뿐 아니라 회사에 더 큰 이득을 가져다 주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인재가 수 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누가 그랬던가요?
수 만 명 까지 욕심을 내는 거야 그 정도의 안목과 배포가 있어야 하겠지만
작은 기업을 운영하는 CEO라도 회사를 위해서 기대하는 수준의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바로 '영업'입니다
물건을 아무리 좋은 품질로 원가 절감을 하며 생산을 하더라도
우수한 기술로 특장점을 내세운다고 하여도
그것이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고, 아무런 가치를 가지지 못합니다
연구나 학문을 하는 입장에서 성과는 그 자체 의미 있지만
기업은 이익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합니다
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 오는 '영업'에 가까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업사원에게 국한되는 제안이 아니라,
어떤 부서에 있어도 영업 마인드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업 사원이 아닌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이라도 영업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종교인도 영업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고객을 갖고 있는 것이고
고객의 만족이 곧 기업의(1인 기업이건, 글로벌한 유수의 기업이건) 생존 이유이자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태되는 기업은 영업을 경시할 수 있습니다.
출처; 링서스 사이트에 본인이 적은 글을 다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