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
비페이위 지음, 백지운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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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중국의 사회 분위기를 좀 더 알았다면
이 소설을 읽는 재미가 더했을텐데....
그 때의 사회분위기를 내가 너무 몰라서
읽으면서 조금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 

책 제목은 <위미> 이지만 이 책에는
3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위미, 위슈, 위양.
소 제목도 제1부 위미, 제2부 위슈, 제3부 위양  구성됐다.
7명의 딸과 한명의 아들... 북적북적한 가족들의 이야기다.
제 1부 위미에서는 전체적인 가족의 얘기가 많이 다뤄지고
제 2부 위슈에서는 위미와 위슈의 얘기가
제 3부 위양에서는 위양의 이야기가 주로 나온다.
초반에만 서로 연관성이 있는 얘기가 나오다가
뒤로 갈수록 각자의 삶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한권의 소설이지만 각각 다른 3개의 소설같기도 하다.

잘 모르는 중국의 70년대 사회분위기와 농촌풍경을 간접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까운 나라 중국이지만 너무 모르는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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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 2010년 증보판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1
고득성.정성진.최병희 지음 / 다산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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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재테크가 열풍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노후대비 아닐까?
준비되지 않은 노후는 정말 무섭다.
무언가 준비는 해야한다고 생각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는 막연했는데
너무 막연하다보니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다.
일단은 노후에 대한 걱정이 있어야 대비도 할텐데...
이 책에서 그러한 걱정을 많이(?) 안겨주었다. ㅎㅎ 

일단은 노후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 책의 내용상)
똑같은 금액이더라도 더 빨리 준비할수록 노후에 가서의
금액은 확연이 차이가 있다.
자세한 공식이나 수치는 이 책을 통해서 꼭 보길 권한다. 

일단은 불필요한 소비는 줄여야겠고,
나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을 끊이없이 해야겠고,
그를 통해 수입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겠다....
노후에 좀 더 안락하라면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해야겠지................
老(노)는 있는데 後(후)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정말 무섭겠지?
노후대비 하루 빨리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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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토드 홉킨스.레이 힐버트 지음, 최지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청소부밥>의 저자들의 두번째 작품이라고 해서 읽게됐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난 첫번째 작품이 더 맘에
들었다. 그치만 이 책의 내용도 나쁘진 않았다. 

항상 알지만 우리가 그르치는 것은...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데 항상 멀리서만 찾으려 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 친구를 소홀하게 대하기도 하는데..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만큼 중요한것도 없을텐데 말이다. 

어떤일을 결정할 때 내 고집대로 하는 것이 아닌
내 마음의 울림과 끌림에 충실해야 하는 것 같다.

<행복한 사람> 이 책에서의 가르침 5가지는...
1. 나 자신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라
2. 눈앞의 달콤한 ‘당근’과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행복’을 구별하라
3. 하나님을 상자속에 가두지 마라
4. 하나님의 계획을 따를 때는 절대적으로 헌신하라
5. 하나님과 ‘거래’하지 마라 

아무쪼록 "행복"을 너무 멀리서만 찾으려고 하지 말고,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고 가진것들에 충실하면서
작지만 소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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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 나이의 힘 3
사이토 시게타 지음, 신병철 옮김 / 리수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제목 때문에 참 읽고 싶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
누가 보더라도 이 책은 참 제목이 끌린다. 

이 책은 주로 50대를 겨냥해서 쓰여진 책인데...
그래서인지 책속에서 50대라는 단어가 수없이 나와
50대가 아닌 사람들이 읽게 되면 서운한 마음이 들 정도(?)
이다.;;; 그치만 50대가 아니라도 읽으면 참 유익하다.
인생에 길잡이가 된다고 할까?
이 책에서는 50대 이후에는 업무보다도
내가 좋아하고 젊은시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해야겠다고 꿈꾸었던 일들을 하라고 권한다.
특히 배우자가 함께할 수 있다면 더 좋고...
아무래도 50대 이후에는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게
되니 둘이서 함께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 참 좋겠지??
베드민턴이나 테니스, 등산이나 산책같은...
아무튼 난 제목 때문에 일에 대해서 많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주로 취미생활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쓰여진
책이니 유의하고 이 책을 선택했으면 한다. 

어차피 인생은 유한하고, 일을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면서 잘 할수 있는 일을 하면 좋겠지?
그리고 그러한 일을 하면서 수업까지 있다면 더없이 좋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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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훔친 남자
후안 호세 미야스 지음, 고인경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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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을 읽기전엔 몰랐는데, 책을 읽고 난 뒤
이 책의 디자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물론 책의 내용도 좋고... ^^

아내 "라우라" 남편 "훌리오" 그리고 옆집남자 "마누엘"
이 3사람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인데...
라우라와 훌리오는 사이가 좋지 않고,
결국 별거를 하게 되고, 갈곳도 없고 시간도 많아진 훌리오는
여동생 아만다와 그의 딸 훌리아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조카 훌리아에게 동화를 이야기 해주게 되는데...
그 이야기가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냥 그림자에 불과하지만 이 책속에서는 "그람자"에
생명력이 부여된다.
오갈데 없어진 훌리오는 옆집 남자 미누엘에 집에 몰래
들어가 살게 되는데... 컴퓨터를 하다가 이메일을 보게 되고,
부인과 옆집 남자와 내연의 관계(?) 인것도 알게 된다.
이 뒷 내용들이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
영화에서 결말을 가르쳐주면 정말 얄밉듯이...
더 이상 뒷 얘기는 해주면 안될 것 같다.... ^^;;;
책을 통해서 직접 느껴보길 권한다. ^^
모처럼 잘 짜여진, 잘 쓰여진 소설을 읽게 되서 기분 좋다.
이런 책은 영화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가끔씩 집에서 나갈 때면 계단 복도에서 당신 향수
냄새가 나. 처음에는 공기중에 당신 향수가 배어서
그런가보다 했지. 그런데 시간이 오래 지나도록 계속
냄새가 나는 거야 마치 방금 당신이 지나가기라도 한
것처럼 진동을 하는거야. <p.171>
누군가에 대한 기억은 다른 기억도 많지만,
특히 그 사람 특유의 향기가 많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난히 나의 눈에 들어왔던 한 구절... 

정말 내 주관없이, 내 느낌없이 살면... 내 그림자가 아닌
남의 그림자를 훔쳐서 사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그림자 간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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