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삶 - 간절히 원하는 그 모습으로 살아라
강헌구 지음 / 쌤앤파커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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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도전적이고 읽으면서 목표가 생기는 그런 책을 읽었다.
바로 후기를 적고 있는 이 책. ^^
이 책을 읽다보면 나의 하루 생활, 그리고 요즘 생각하는 목표 등등
많은 부분에서 지적을 받게 된다.
우선은 나의 하루에 대해서...
 
어떤 사람과 만나 어떤 일을 하느냐가 언제나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요즘 자주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부정적인 말과 태도로 주위 사람을 주눅 들게 하거나 무능하게 만드는 사람은 아닌가? 나에게 나쁜영향을 주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만나는 사람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나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서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 같은 상황이라도 전혀 색다르게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은 우리를 각성시킬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바라보는 내일이 더 일찍 시작된다는 말과 같다. <p.149 ~ 150> 

어제라는 것은 이미 써버린 지폐이고, 내일은 아직 발행되지 않은 채권이며, 오늘만이 우리 손에 쥐어진 현금인 셈이다. <p.169> 

단순하게 하루를 보내지만 그 하루, 특히 오늘을 어떻게 잘 보내야
하는지, 그리고 무심코 사람들을 만나고 하지만 그 만나는 사람도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게 된 시간. 

오늘부터 당신의 숙명적 키워드와 관련된 책을 모조리 찾아서 읽고 정보를 수집하라. 당신의 진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저자를 한 사람 정하라. 그 분야의 일인자가 저술한 대표적인 책 한 권을 골라 열 번 이상 정독해보라. <p.200>

그리고 독서의 중요성. 세상에는 참 많은 지식이 있고,
그 지식을 내가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한 권의 책으로
접하는 것. 이미 그 책을 쓴 저자가 많은 노력과 고찰을 통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 바로 책이니까.
특히 책속에서 등장한 에디슨의 독서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나도 우리 동네 도서관, 서점의 책들을 독파하고 싶다는 무리한(?)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

우리가 누군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다고 한다. 소위 카사노바들의 '작업의 기술' 중 하나라는데, 직접 말로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p.37 ~ 38>

자기 계발 분야에서 강조하는 개념 중에 '시간전망(time perspective)'이라는 것이 있다.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p.76>

무언가를 얻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뚫어져라 쳐다보구, 뼈 빠지게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 노력의 결과는 언젠가는 꼭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당장 월급 많이 주는 직장을 선택하기 보다는 좀 고되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성정가능성이 더 큰 분야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시간전망이 긴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p.76> 

돈에 집중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것에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함이
맞는건데 가끔은 연봉 많은것에, 편한것에 집중하면서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ㅠㅠ
이 부분이 참으로 많이 와 닿았던 부분이었다. 

한 가지에 집중한다는것은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버린다는 뜻이다. 그러니 제대로 집중하기 위해선 버려야 한다. <p.131>
 
그릇을 비워야 그 그릇에 다른 것을 채울 수 있듯이
간절이 원하는게 있다면 그 원하는 것을 위해 다른 필요없는
것들은 비울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다. 그것은 외로운 나무 한 그루가 아니라 푸른 숲이 되는 방법이고, 빨리 가기보다 멀리 갈 수 있는 방법이다. 결의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동맹에 가입하라. 같은 꿈을 가진사람들이 모인 클럽에 가입하라. 학원에 등록하고, 회원증을 받아라. 모임에 참석하고, 정보를 얻고, 앞서 간 사람들의 코드를 익혀라. 그것이 바로 숲이 되는 최선의 방법이다. <p.164> 

함께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이 부분 정말 인상 깊었다. 나만 꾸면 꿈일 뿐이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꿈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사람과 함께하자...
 
산은 높지 않아도 신선이 살면 명산이 되고, 집은 허술해도 명인이 살면 명소가 된다고 했다. <p.225>

지식을 축적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그의 마일리지는 서점방문 횟수다. <p.249>

서점과 도서관 둘 다 방문하면 기분이 좋지만
특히 서점은 방문하면 노래도 나오고 ^^
책 읽기 더없이 좋은 분위기 인 것 같다...ㅋㅋ
아무튼 오늘은 책후기라기 보다는 책 속에서 좋은 문구
소개가 되어 버렸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각자의 맘에 드는 문구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

★ 책 속 소개된 책 목록 (읽고 싶은 책 목록이기도...) ★

자손심을 세워라 - 린다 필드
아들이,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 강헌구
인생에 꼭 필요한 열두 가지 자본
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그 지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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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 인생을 두 배로 즐겁게 사는 기술
사카모토 아츠코 지음, 이광철 옮김 / 다산라이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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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간과 시계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 태어난 물건이고 개념인데,
때로는 너무 우리가 시간에 쫓기고 시계의 노예가 되는 것 같다. 

컴퓨터에 의한 정보고유도 중요하지만, 사람대 사람에 의한
정보공유가 없다면 의사소통 부족으로 실수가 발생한다.
모두 바쁜 관계로 상대방에게 말을 걸기도 꺼려져 반드시
필요한 대화만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컴퓨터에서만 몰두
하는 시간이 길어진 결과, 얼굴을 마주보며 하는 대화가
줄고 직원들이 무표정해지는 듯 보인다.
<p. 146> 

이러한 문제점은 회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요즘에 메신져의 보급으로 인해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도
대화보다는 메신져, 문자가 더 익숙하다.
그래서인지 양방향 통신이기보다는 단방향 통신이다.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문자. 혹은 메신져...
책은 타이밍에 관한 책인데....;;;
물론 이 책속에서 이런저런 적절한 타이밍에 대한 예시도 많이
나오고 타이밍에 대한 많은 여러 이론들도 나오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줄어가는 진솔한 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본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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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신혜경 옮김 / 마음의숲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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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시간은 현재인데
현재는 즐기지 못하고
지나간 과거는 후회하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는 걱정하는.
우리가 자주 범하는 오류... 

이 책은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가 스코틀랜드의 핀드혼
생태공동체 마을에서 지내면서 사진을 직접 찍고 느낀 통찰을
엮은 책으로 현재에 충실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온 세상을 얻고도 당신 자신을 잃는다면 그것이 다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p.47> 

지금 이 순간 현재도 소중하지만....
특히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소중하게 만들 수 있는 건
지금 현재 존재하는 내 자신이 있기 때문.
소중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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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마크 피셔 지음, 지소철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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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밖에 얻지 못한다'는 거야.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다 분명하게 제시해야 하는걸세.
<p.71>

앞으로 24시간밖에 살 수 없다면누가 하기 싫은 일을
하며 남은 시간을 보내겠나?"     <p.162> 

"내일 당신의 계좌에 100만 달러가 들어온다고 해도
그 일을 계속하겠는가?"
" ‥‥."
"답이 'NO'라면 그 일을 좋아하지 않는 거라네."   <p.166>

가볍게... 쉽게... 술술 읽히는 그런 책.
그치만 책을 읽고 나면 절대 마음은 가볍지가 않다.
요즘들어 목표도 흐리멍텅해지고,
과연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지도 흐릿해지는 지금.
그런때에 채찍(?)이 되어 준 그런 책.
특히 위에 적은 166페이지의 내용은 정말이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문구...!!!!
어쩔수없이, 생계때문에.....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정말 좋아해서, 하고 싶어서 하는...
그런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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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 동안의 남미 3 - 열정에 중독된 427일 동안의 남미 방랑기 시즌 three
박민우 지음 / 플럼북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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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의 핵심.
남미여행에서 여행객들이 보고파 하는 여행지가 집중된 곳.
그 나라들이 대거 등장하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3권.
3권에서 소개되는 나라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볼리비아, 페루.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인데,
요시모토 바나나 라는 작가의 작품을 몇개 읽어봤지만
남미에 관한 책도 몇개 집필했나보다.
2권에서 소개된 <열정과 남미>
그리고 3권에서는 <불륜과 남미>.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1권, 2권, 3권.
요즘 왠지모르게 지루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힘든 시간에
달콤한 휴식이 되었던 책이다 

아쉬워하며 늙거나, 꿈을 꾸며 늙거나 어차피 늙는다면
꿈꾸는 쪽이 낫잖아. 꿈을 품은 시간은 반짝반짝 빛날거야.
<p.81>

꿈을 이루는 그 순간도 아름답고 좋지만,
더 소중한 시간은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인 것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나의 지금 이 시간,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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