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발견의 기술 - 상상, 통찰, 직관의 마케팅
황민우 지음 / 마젤란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아주 예전에는 사람들이 했었던 일을 이제는 컴퓨터와 로봇이 보편화 되면서 그것들이 사람을 대신해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컴퓨터나 로봇이 인간보다 기억력에 있어서는 방대하고 정확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들이 인간들을 대신할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창의적 요소이다.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은 인간밖에 할 수 없다. 
  창의력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얼 해야할까? 나는 물론 '독서'라고 생각하고, 머리가 굳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책을 읽으려고 한다.;;;;
  이 책 속에서도 창의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여행을 통한 직접 경험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간접 경험으로 창의력을 풍부하게 하라고 권한다.   

  창의적인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일단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한다. 세계정상급 트렌드 정보회사인 넬리로디(NellyRodi)의 연구원들은 트렌드를 공기로 표현하고, 공기 중에 떠다니는 새로운 트렌드를 포착하기 위해 세계 각지를 여행한다고 한다. 이 정도의 직접적인 세상 접촉이 가장 좋으나 여의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니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밖에 없다.
  간접적 경험으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은 뭐든 많이 읽는 것이다. 책이든 잡지든 신문이든 닥치는 대로 읽는 것이다.
<시장발견의 기술 p.139>
 
  이 책은 마케팅/세일즈 관한 책이지만, 그냥 일반인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의 서두에 '성공신화는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탄생한다'라는 말이 참 희망적으로 다가왔다...;;;; ㅋㅋ
  자신이 하는 업무가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회사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최종 목표는 회사라는 집단은 '이윤추구'이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되 이런 마케팅이나 세일즈 마인드는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회사와 나의 발전을 위해 좋은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고 마음을 한번 다져보는 것도 좋은 기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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