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URIOUS 2
로버트 쿠퍼 외 지음, 김양희 옮김 / 휘슬러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Curious 시리즈의 두 번째 나라 태국. 다가올 겨울에 친구와 방콕에 갈 계획이 있어서 미리미리 태국에 관련된 책을 읽고 있다. 해외 여행을 가기 전 단연코 빼 놓지 않고 읽고 가는 것이 바로 Curious 시리즈.

  유명한 곳을 설명해 주는 여행기나 가이드 북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전반적으로 그 나라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하고 궁금한 것들을 해결하고 싶을 때 적당한 책이 바로 이 Curious 시리즈 책이다.

  사회와 관습, 종교, 태국 사람들 이야기 등 다양한 것들을 주제로 다뤄주기 때문에 태국에 대해서 모두 알수는 없겠지만 짧은 시간 많은 것을알기에 유용하다.

  특히 태국은 불교로 유명한 나라인데 태국에서 인사를 할 때나 사람들을 대할 때 그리고 태국식 인사 '와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몹시 유용했다. 내가 그곳에 가더라도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나도 제대로 인사를 해주고 싶다. ㅋㅋ

  우리나라에서는 실례가 되는 행동이 아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그 행동이 문화 차이로 인해서 실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것을 대비하기에는 안성 맞춤이다. 이 책... 그치만 이 책 만으로는 태국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특히 태국 사람의 일반적인 이야기나 관광객에 관한 이야기 부분은... 그런 것들은 이제 가이드북이나 여행 에세이를 통해서 느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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