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셋 태봉씨, 출세를 향해 뛰다!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태봉씨의 좌충우돌 직장 성공기
공병호.김현수 지음 / 흐름출판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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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병호 씨의 책이라서 전적으로 읽고 싶었던 책. 전작들과는 다르게 스토리 형식의 책이라서 흥미롭고 읽기 편했다. 이 책속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실력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플러스 알파를 키우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
  이 책속에서 제시하는 성공의 공식을 보면.. 아래와 같다.

"성공하기 위해선 우선 실력이 필요해. 그 다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알파(∝)가 필요하다네. 특히 '성공=실력+알파'가 아니라 '성공=실력X알파'라는 걸 명심하게."
<서른셋 태봉씨, 출세를 향해 뛰다! p.59>

  책속에서 제시된 성공의 공식에서도 보다시피 실력에 알파를 곱해야 하는데, 알파가 0 이라면 성공의 값도 0이 되므로..;;; 성공하려면 꼭 알파를 키워야 한다는 것.

"Less input more output."
<서른셋 태봉씨, 출세를 향해 뛰다! p.89>

적은 투자로 많은 성과를 내려면 맡은 업무에 '프로'가 되어야 한다네. 신문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어. 바로 '1만 시간의 법칙'이야."
"한 분야에서 1만 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전문가가 된다는 이론 아닙니까?"
"맞네."
서 차장은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 많이들 오해하고 있더군. 1만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된다고 생각하나?"
"이론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까?"
"하루 4시간, 일주일에 20시간을 근무한다고 치고, 한달이면 80시간, 일 년이면 960시간. 그렇게 따지만 한 가지 업무를 한 사람들은 10년을 넘기면 1만 시간에 근접하게 되는 걸세. 그렇게 1만 시간을 채운 이들이 모두 전문가가 되던가? 모두 프로가 돼서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될 수 있던가?"
<서른셋 태봉씨, 출세를 향해 뛰다! p.90>

  무작정 1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택해서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금상 첨화겠지? 요즘에는 문득 지금 내 나이에 무언가를 하기 늦었다고 착각(?)을 하기도 하는데 지금도 충분히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달려야 할 것 같다.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건 좋아. 하지만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닐 필요는 없지.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자기 자신과 굳게 약속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단 말이야."<서른셋 태봉씨, 출세를 향해 뛰다! p.123>

  나는 처음에 계획이 생겼을 때 주변에 잘 말하지 않는 타입이다. 왜냐하면 내가 말을 함으로써 그 계획을 하면서 마음먹었던 마음이 얘기할때 마다 무너질 것 같은 생각에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주변에 알리는 타입이랄까? 근데 다행이도 책에서도 그렇게 하라고 가르침을 준다. 금연이나 금주, 다이어트와 같은 계획은 주변에 공표해서 공식화하고 알리는 것이 좋지만 자신의 성공에 관한 이야기들은 안하는게 좋다고 이 책에서는 충고한다.
  요즘 참 무엇을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 이 책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 같은 직장인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게 있다면 회사를 마친 후 꾸준히 시간 투자를 한뒤 1만 시간이라는 임계치의 시간에 도달한다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좌절하지 말자 직장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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