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건강한 가치는 무엇일까? 각자 인생을 살면서 인생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있을텐데, 어린 시절에는 지금보다는 더 먼 미래를 보믄 목표와 가치가 있었다. 그렇지만 오히려 난 요즘에 하루하루 지내기가 힘든 나머지(?) 너무 눈앞의 가치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반성하면서 아래 말을 새겨 들어야 할 것 같다.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돠 좀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한다. <영혼이 있는 승부 p.41> 모든 사람들이 아래 말은 새겨 들어야 할 것 같다. 무언가 장래에 할 일을 정할때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면 나를 알아봐줄까 하고 의사, 변호사, 선생님, 공무원 등의 직업을 선호한다. 난 특히나 회사를 다니다가 좀 힘들어서 다른 대안으로 공무원 시험에 뛰어 드는것은 강력히 반대한다. 그런 마인드로 시험에 준비해서 합격할리도 없겠지만, 혹여나 합격한다고 해도 그런 사람이 공무원이 되어 국민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대로 된 공무원은 될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는 나도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특히 자신의 장래에 대한 결정을 할 때)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머지 않은 장래에 생존을 위협받을 것이다'라는 기준을 적용하여 그 사안을 결정해야겠다. 그래서 지금 내가 선택한 대표적인 사안은 외국어와 학교공부.!!!! 연구소를 주식회사 형태로 만들 때부터 견지해온 원칙인데,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이 일을 하면 우리가 좀더 잘 되겠지'라는 판단기준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 마인드로 제품을 기획하고 새로운 시장에 접근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대신 모든 결정에는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장래에 생존을 위협받을 것이다'라는 기준을 적용하였다. <영혼이 있는 승부 p.62> 그러면 안되지만 내가 가끔 힘들어질때는 남과 나를 비교햇을 때. 그러면 안되지 안되지 하지만 가끔 남과 나를 비교해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에 실망도 하고 나보다 잘난 사람에게는 약간의 질투심도 느낀다. 이 책속에서 안철수씨가 말하듯 남과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 후 과거에 비해 오늘이 발전했다면 이제 나에게 칭찬을 해줘야 겠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 나는... 칭찬해줄게..... ㅋㅋㅋ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특히 양적인 면의 비교에는 거의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다만 진정한 비교의 대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사이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혼이 있는 승부 p.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