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습관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부자, CEO 습관론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서사봉 옮김 / 용오름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을 읽다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의 책을 읽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다. 그의 저서는 꽤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백만불짜리 습관>이란 책을 가장 먼저 읽게 되었다.
  '습관'이라는 것. 참 중요하다고 늘 생각하지만 생각만할뿐 고치거나 실천하지 못해서 나쁜 습관이 몸에 벤 경우가 많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사소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
  신기하게도 난 집에 'TV'가 없다. 다들 그 얘기를 해주면 신기하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티비가 없다고 해서 안 본다고 해서 별로 불편함을 모르겠다. 내가 보는 거라고는 주말에 '개그콘서트'뿐. 그래도 웃고 살아야(?) 하기에 '개그콘서트'는 꼭 챙겨 보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TV에서 좋은 내용의 뉴스나 내용을 접하는 건 좋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안 보는게 좋다고 얘기한다. 나 또한 그 내용에 공감하기 때문에 너무 와 닿는 내용이었다. 

기억하라, 당신은 TV, 라디오, 신문, 잡지, 빌보드 차트, 다른 사람과의 대화와 같은 환경의 영향에 약한 존재다.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가장 중요하고 값진 자산이다. 주변의 부정적 영향에 의해 더럽혀지지 않도록 마음을 깨끗이 간직하고 당신이 원하는 바에 명확히 집중하도록 만들라.
<백만불짜리 습관 p.83> 

대화를 통해 당신의 생각과 느낌에 영향을 줄 사람들을 세심하게 골라라.
<백만불짜리 습관 p.84> 

  대화 또한 중요하다가 생각하는 '하루 일과중의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하곤 하지만 그 대화가 하루, 일주일 길게는 우리 일생을 좌지우지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누군가와의 한마디 대화가 평생을 살아가는 동기가 되기도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대화할 사람을 세심하게 고를 필요도 있는 것 같다. 미안한 일이기는 하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거의 항상 매일 부정적이라면) 과감하게 그런 사람은 컷할(?) 필요도 있는 것 같다.  

"6P(Six P)공식이 있다. 적절하게(Proper) 미리(Prior) 계획(Planning)을 세우면 실망스러운(Poor) 성과(Performance)를 막을(Prevent)수 있다"는 뜻이다.
<백만불짜리 습관 p.144> 

  마케팅에서 4P(Price, Product, Place, Promotion) 이라는 것이 있는데 요즘에는 더 늘어나서 7P(Price, Product, Place, Promotion, Packaging, Positioning, People)의 개념이 있다. 근데 이 책에서 6P라는 개념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6P 공식을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인생을 질주해 온 저자의 노력과 노고 정말 배워야 할 것 같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그것이 '기회'가 되느나 '위협요소'가 되느냐는 정말 내 마음에 따라 달린 것 같다. 힘든중일지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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