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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좋아! 나만의 영어회화 혼잣말 트레이닝
조성혜 지음, 노현정 그림, Lee, Jenny 감수 / 투리북스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아침에 일어나기, 출근준비하기, 교통수단 이용하기, 업무시간 중의 일, 술자리 등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일들이 동선에 따라 그리고 하루의 순서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장점은 한 문장을 3번씩 반복하도록 mp3가 녹음되어 있고 들으면서 따라하기 유용한 구조이다.
이 책은 목차가 Training1 ~ Training20 으로 20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에 매일매일 각 training1, training2의 식으로 각 Trainging 하나씩을 보려고 했지만 이 책을 다 보기까지 3월의 한달이 걸렸다. 그만큼 영어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다. 모르는 문장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려면 무조건 반복하고 연습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인 듯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반복 학습을 위한 영어책으로는 좋은 것 같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mp3가 같은 문장을 3번 말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각 문장마다 몇초간의 텀이 있어 그 사이에 내가 문장을 말하기 연습할 시간도 된다.
이 책의 문장들은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문장들 위주라서 암기해 둔다면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요즘 인기가 많은 미국드라마를 볼 때도 아는 문장이 나오게 되어 반가울 것 같다. ^^ 4월에도 다시 이 책을 또 반복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