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샤워 in 라틴 - 만화가 린과 앤군의 판타스틱 남미여행기
윤린 지음 / 미디어윌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장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여행 중간에 슬펌프에 빠져
우울함에 빠지기 마련인데... 그래서 그들이 펴낸 책에서는
가끔 여행의 그런 힘든 마음이 표현되지만 이 책은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이 묻어 난다. ^^
오히려 우울했던 나에게 웃음을 선물해 준 그런 책이다.
특히 여행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만화가 답게
즐겁고 유쾌하게 만화로 표현했는데 그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다.
자칫 사진과 글로만 꾸며진다면 여타 다른 여행책들과
구분이 없을텐데...
유쾌한 만화가 이 책의 독특함과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을 읽고나면
유쾌함이 바람샤워를 시켜준다. ^^
상콤하고 즐거운 여행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특히 남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욱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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