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눔의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 특히 첫째아이 하음이의 돌잔치때... 돌잔치를 대신해서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수술하는걸 돕고, 병원에서 작은 케익의 촛불을 부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우리 아이 하음이는 "돌잡이로 이웃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하루 이벤트로 지냈을 법한 결혼1주년 기념일에도 둘만의 이벤트 대신 봉사활동을 갔던 아름다운 부부. 사진과 그 밑에 간단한 몇 줄의 글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다가오는 마음의 감동은 정말 컷다.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사랑을 다시금 알게 한 책. 나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하고 싶다. 작은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