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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ㅣ 속 깊은 그림책 4
다비드 칼리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안수연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7월
평점 :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다.
어린이 책이라서 책 사이즈가 좀 큰 관계로 ^^;
지하철에서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불편하고...
내용도 짧은 편이라 그냥 집에서 보는게 좋을 것 같다. ^^;
전쟁을 하면 왜 안 되는지?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어른들도 전쟁에서 대해서...
한번 쯤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와 지구 반대편의 미국이라는
나라가 자꾸 생각이 났다.;;;;;;;;
예전에 나 대학생일때 이라크와의 전쟁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졸업 후 회사를 다닌지 5년째이고...
아직도 그곳은 전쟁중이다. ㅠㅠ
어서 빨리 그 나라의 국민들에게 평화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ㅠㅠ
지구에서 전쟁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서로 아군과 적군이
되어 적이 되는게 없어졌으면 좋겠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인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심오하게 되는 그런 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