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참 언제 읽어도 힘이되고 도전이 된다. 학생일 때 읽는것과, 직장인이 된 지금 읽는것과 느낌이 조금 틀리긴 하지만... 원초적인 나의 마음에 전달되는 뭉클함은 그대로다. 그리고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2권>은 내가 꿈에 그리는 동네... 중남미 지역이 나와서 1권에서 4권중 더 끌렸던 책이다. 다른곳은 어떻게 회사 다니면서 가볼 수 있겠는데... 남미는 가볼라면 정말 마음을 먹어야 하니...ㅠㅠ 20대는 힘들것 같고... 아마도 30대쯤 가볼수있지 않을까... 아무튼 아직까지 이 책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 한비야 씨의 말깔나는 글솜씨에 흠뻑 빠져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