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사한 겉표지의 수식어구로 유혹하는 책의 전형이다. 뒷 표지에 큼지막하게 이렇게 적혀 있다. "평생의 '부'는 20대에 만들어진다!" 20대에 꼭 필요한 여러가지 재테크 방법이 소개되겠거니 하고 책을 집어 들었다. 누구에게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법 말고 20대만의 독특한 방법들이 소개될 줄 알았다. 그러나 속았다. ㅡ.ㅡ; 낚였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건가... 책 제목이 지극히 잘못되어 있다. '대한민국 20대, 주식투자에 미쳐라" 이렇게 했었어야 맞는거다. 초반에 이런저런 금융 상품을 소개해주는거 같더니... 꿍꿍이 속은 따로 있었다. 초반만 지나면 온통 주식투자와 펀드등의 소개밖에 없다. 마지막엔 부동산까지... 그러면서 하는 말이 20대는 너무 안정만 쫓지 말고, 위험도 감수하면서 투자하는 성향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20대는 충분히 투자 실패를 하더라도 30,40대에 비해 회복할 시간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일단 니들은 젊으니 20대 너희들은 위험에도 도전해보구 실패하더라도 늙은이들 보다 피보는건 아니잖아? 일단 고위험 투자지만 해보라고 은근한 유혹을 한다. --; 아마도 이 저자는 고수익 고위험을 지향하는 투자자가 아닐까 싶다. 아 정말 당연한 얘기 장황하게 설명한 이 책... 읽으면서 짜증났다. 20대에 진정으로 해야할 재테크라면 자기계발이 아닐까? 그냥 열심히 몸값 올리는데 매진해서 나의 몸값을 올리는게 더 빨리 돈도 모으고 부자로 가는 지름길 인거 같다. 그러나 이 책에서 그런말은 한 마디도 없다. ㅡㅡ 정말 이 책을 누구를 대상으로 쓴 건지 알 수가 없다. 장난해? 장난하냐구? ㅡ.ㅡ; 정말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 와중에 지금 이 책 연령대별로 시리즈로 나오는거 같다. 아욱 내 시간이 아깝다 이런 책 읽느라 시간 보내다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