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박준 글.사진 / 넥서스BOOKS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방콕의 카오산로드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을 담은책
EBS 다큐맨터리로도 제작되어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난 그 다큐를 보지 못해서 한 번 보고 싶긴 하다.

책을 읽으면서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모두 여행을 꿈꾸지만 정작 그 여행을 실현하는 사람은 몇 안된다.
모든 꿈의 시작은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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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0시간을 일했어. 인생의 거의 전부를 회사에서 보냈고
있었지. 하지만 그런게 인생의 목표는 아니잖아.
난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싶었어.
내게 어떤 일들이 생길지 보고 싶었지.
주위 사람들을 만나면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

------------------------------- On the load 中 p.136 내용 발췌

위 내용 부분을 읽다 의문이 들었다. 일주일에 40시간...
윗글의 인터뷰 한 사람은 독일인 여자였다.
한국과 많은 근무환경의 차이가 있겠지만 일주일에 40시간이면
한국으로 치면 꾀 괜찮은 근무여건이 아닌가 싶다.
야근은 없다는 소리인데... 8시간씩 주5일 근무하면 40시간... --;;;
한국 사람들이 그러고 보면 참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도 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맛나는 인생이 되도록,
조금씩 나를 위해 나에게 시간을 선물해 줘야겠다.
너무 일이나 이런저런 걱정들로 사는건 아닌가 싶다.
여행이 도피가 되면 안되겠지만, 가끔씩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위해 휴식은 필요한 거니까....
이 책을 읽으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나에게 나를 위한 선물이 하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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