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꿈, 잉카
김동완.김선미.한은경 지음 / 지성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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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여행지가 있다.
나에게는 남미나 중동지역이 그렇다.
중동지역 그중에서도 이집트는 이번 설날에 가려고 했었는데...
비행기 일정이 맞지 않아서. ㅠㅠ 피라미드 꼭 보고 싶었는데...
부득이하게 다른곳을 갔어야했다.
언젠가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한 몸이 되었을 때
여행해보고 싶은 곳... 바로 남미와 중동이다.
아직은 갈수있는 형편이 안되니까 이렇게 책으로나마
그 마음을 달래여본다.
"잉카"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서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는데,
정말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인 동네 같다.
특히 싼값에 맛좋은 고기를 배터지도록 먹을수 있고
"구스케냐"라는 맥주가 그렇데 맛있다는데 그 맛도 궁금하고
과일맛 난다는 "잉카콜라"의 맛도 궁금하다.
언젠가 나도 꼭 그곳에 가서 경혐해보고 싶은 것들이다...

그냥 이 책 가볍게 읽기 좋기는 했는데...
초반에 글들은 좀 성실하다가 뒤로 갈수록 글도 짧아지고
챕터수만 늘리려고 한 것 같아 뒤로 갈수록 실망감만 늘었다.
좀 잉카에 대한 세밀한 내용과 자세한 내용들이 소개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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