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 빌라에서 시작해 다가구 월세 건물주가 된 실전 부동산 경매의 기술
김동하(은행밖 은행원) 지음 / 반니 / 2023년 5월
평점 :
이 책은 부동산 경매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저자 ‘은행밖 은행원’으로 알려진 저자는 17년간 금융기관에서 대출 관련 업무를 하면서 부자들이 어떻게 자산을 불려가는지 지켜보며,
자신도 부동산 경매를 통해 재산을 축적해 왔습니다
. 그가 경험한 경매의 전 과정을 이 책에 담아,
특히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경매 투자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동산 경매가 단순히 큰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소액으로 시작하여 점차 자산을 불려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경매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복잡하게 생각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 생각이 확 바뀝니다.
저자는 경매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차근차근 풀어내며, 실제로 경매를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경매 물건 찾기부터 권리분석, 입찰, 낙찰 후 명도와 임대까지, 경매의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독자는 실제 경매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 예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소액 경매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돈을 묶지 말고 자산을 사라"며, 경매를 통해 자산을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부동산을 단기적인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산 형성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로 바라보게 되며,
빠르게 종잣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다시 경매에 참여해 자산을 불려나가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책에서는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경매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매 물건을 찾는 법과 권리분석을 통해 낙찰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입찰 과정에서의 전략과 낙찰 후 명도 및 임대 방법을 상세히 다루어 실제 경매를 진행할 때의 불안감을 덜어주며,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팁을 아낌없이 제공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특히 2030 세대에게 경매의 장점을 강조하고,
소액으로 시작하는 경매가 인생을 바꾸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경매는 단순한 부동산 거래가 아니라, 부를 축적하는 체계적인 과정이며,
이를 통해 자산을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임을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