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초등상식 100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책이 꽤 두꺼워 보여서 아이가 조금 부담스러워할까 걱정했지만,
각 주제가 짧고 간결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계속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뭐야?" 또는는 "AI는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지며 책 속의 상식들에 대해 점점 더 궁금해하게 되었어요.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눈이 넓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한,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독후 활동이었어요. 책을 읽고 나면 어휘 퀴즈, 미로 찾기, 상식 퀴즈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 아이가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아이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쉽게 기억하고, 더욱 흥미를 느꼈습니다.
아이와 함께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