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나무자람새 그림책 18
안드레아 파로토 지음, 루시아 데 마르코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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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날을 아이와 함께 읽어갈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무심하게 지나쳤던 그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이기도하고, 또 어떤날은 이런 저런 모습이 되기도 하네요.

이 책은 우리가 알아채지 못했던 일상속의 이야기를 나누고있습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멋진일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놓쳤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그 것을 발견하고 느끼고하는 것은 특별한 하루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통해서 아이와 이 그림은 어떤가?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참 새롭더라구요.

마치 선물같은 하루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멋진 하루 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이

일상속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알게해주는 책.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그 일상을 살아가고

아이와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이라서 더욱 아름다움을 깨닫게해주는 책입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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