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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살림 -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이세미 지음 / 센세이션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아날로그 살림
살림방식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유익하기도 하고 알차기도합니다.
저자는 어머니 세대의 살림방식을 통해 살림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고합니다. 옛 세대의 살림방법이 고스란히 담겨져있고, 또 배워갈 수 있습니다.
살림에 있어서 배울점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세대의 살림법에서는 살림과 소비에 대한 그 분들의 자세라고 말하네요.
옛 세대의 살림 정신을 본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살림에 적용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확인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세대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으려 노력하며 살림의 가치를 더해간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이됩니다.
올바른 방향성과 지속성을 중요시 하는 저자의 살림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 세대의 정신을 배워갈 수 있어서 알차더라구요.
살림이 세상에서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메시지가 참 와닿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걸 말해주는것같습니다.
특히 살림이 재미있어지는 4단계 방법은 실생활에 적용하며 알찬 내용이더라구요. 알면 알수록 유익한 내용이라서 새겨두었어요.
부엌, 욕실, 행동하는 살림력 등 다양한 살림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책입니다.
아날로그라는 옛 감성에 맞게 책 표지도 브라운색인데 잘 어울리더라구요. 제목과 잘 어울리는 표지라서 마음에 쏙 드네요.
어떻게하면 지혜롭게 살림을 해 나갈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줄여가는 방식으로 부담없이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입니다.
불필요한 살림을 정리하는 방법부터 소모품인 살림살이를 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고있습니다.
살림을 하다보면 쓰레기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매일매일 끊임없이 나오는 쓰레기. 그 쓰레기를 줄여가는 4가지 기준도 알려주고있습니다.
알차고 좋은 정보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내 살림의 기준이 생기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