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청소일 하는데요? -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김예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저 청소일 하는데요?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만화책 같이 적힌 책이라서 책을 단숨에 읽게되었습니다.

저자는 청소일을 시작한 청년입니다. 청소라는 직업에 대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청소일은 저자에게도 낯선 직업이었다고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청소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열심을 다해 일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낯선직업을 통해서 저자는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책을 통해서 청소일에 대해서 저자의 삶의 스토리가 담겨져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사람들의 시선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일을 통해서 저자는 더욱 성장할 수있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하면 분명 더 나은 삶이 있다는걸 말해주는것같아서 용기가 나더라구요.

이 책은 저자의 4년간 경험이 담겨져있고, 또한 그림을 좋아하는 저자에게 그림그리는 일도 계속할 수 있었다고합니다.

조금 다르게 살아봤고 또 다르게 생각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저자의 표현을 통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과는 다른 직업일지는 모르지만 그 직업을 통해서 발전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일을 하든 주어진일을 감사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해내간 저자의 모습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서 더욱 행복을 느끼고 감사할 수 있었던 저자인것같습니다.

저자의 삶 속에서, 생각을 통해서 저또한 위로받고 공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용기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결국 어떤 일을 하게되든 나의 마음가짐이 참 중요하고,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더라구요.

어떤일을 하든 그 시간들 역시 나의 소중한 시간이고 나의 삶의 자산이라는걸 느낍니다. 경험은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가볍게 읽어가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서 저 또한 꿈을 생각하고 주어진일에 대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