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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의 신
아가와 다이주 지음, 이영미 옮김 / 소소의책 / 2018년 12월
평점 :
막차의 신
이 소설은 마치 우리들의 일상의 이야기이기도 한것같네요. 소설을 읽어가면서 인생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됩니다.
갑자기 멈춰선 전철. 그안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소설책입니다. 나와 내 이웃의 이야기인 소설 책.
책을 읽으면서 함께 살아가는것이 참 감사하고 삶 속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일곱편의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어쩌면 삶을 살아가다가 잠깐 멈춰봐!하듯이 멈춘듯한 전철.
잠시 쉬어감이 참 의미가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전철이 운행이 중단되면서 누군가에게는 위기이고, 누군가에게는 쉼이고, 누군가에게는 힐링입니다.
예기치 못한 전철이 멈춘것은 어떻게 생각해보면 잠시 나의 삶을 천천히 돌아보고 생각할 기회를 주는것같습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참 따뜻함이 느껴지고, 나의 일상과 삶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봅니다.
소설속 이야기를 상상해가면서 그려가면서 의미를 생각하고 그 공간에 나도 있는것처럼 상상이되더라구요.
소설이 주는 의미는 각자에게 다를것같아요. 저는 일상의 소중함을 그리고 나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되는 책입니다.
소설을 통해서 또 인생을 배우고 하루를 배우고 깨닫고 느끼게되니까 의미가 있더라구요. 인간미가 느껴지는 이야기라서 읽는내내 행복해지더라구요.
일곱개의 이야기는 막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다양한 생각과 삶의 모습이 드러나느 책. 그래서 더욱 생각하고 고민하게되는 책입니다.
가볍게 읽어도 좋으나 읽으면읽을수록 마음의 감동을 전해주기에게 참 의미가 있고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소설책이 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어가면서 스스로가 깨닫게되고 느끼게되는 것들이 많아서 감사하더라구요.
인생의 참 의미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