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의 카페
존 스트레레키 지음, 고상숙 옮김 / 북레시피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 끝의 카페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나서 여운이 남네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게됩니다.

주인공 존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들의 일상의 모습같더라구요. 일을 하며 살아가는 무수한 사람들,

그리고 그 일에서 벗어나고싶어서 휴가를 쓰게되는데,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그렇게 주인공은 자동차도 달리다 보니,

만나게된 <세상끝의카페>라는 카페. 그 카페의 메뉴판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주고있더라구요.

세가지 질문을 저도 생각하면서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가 참 중요한것같아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나의 삶, 목적에 대해서 생각하게됩니다. 주인공이 카페메뉴판에서 만난 세가지 질문을 저또한 생각하면서 삶의 의미를 발견해갑니다.

이 책은 단숨에 읽히고, 그 카페속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상상하게됩니다. 그리고 그 질문들을 나에게 던져보면서

나의 삶의 이유를 되찾게됩니다. 문득 생각나는건 어떤 책을 만나느냐 어떤사람을 만나느냐 참 중요한것같아요.

일상에서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책이며, 이 책을 통해서 각자만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되는 책입니다.

일상의 바쁨을 잊게해주는 책. 소설을 통해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인생의 목적을 스스로 생각하게되는 책입니다.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 답해보면 좋을것같더라구요.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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