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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중력 - 사소하지만 소중했고 소중하지만 보내야 했던 것들에 대하여
이숙명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사물의 중력
물건이 나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이 책은 삶의 중심을 어디게 두고 살아가고있는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저자는 소중했던 물건들을 정리하고 그 정리한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물건을 정리하면서 그 안에 담겨있던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쓰고있습니다.
저자는 서울의 삶을 완전히 정리하고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습니다.
그도안 놓지 못했던 물건들을 보내면서 가볍기도 무겁기도 했다는 저자.
그 추억이 담긴 물건에 대해서 하나하나 기록한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물건이 나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일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저도 소중하지만 떠나보내야겠다는 물건들을 정리해봅니다.
나에게 주는 물건들의 추억을 기록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저자처럼 하나하나씩 물건을 정리하면서 적어봅니다.
그리고 물건을 정리하면서 마음도 삶도 정리되는 기분이 듭니다.
물건을 정리하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네요,
저자의 물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자의 생각과 메시지를 통해서 최소의 물건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읽었고, 무엇보다 나 자신도 돌아보네요.
물건이 주는 의미가 다 가치있지만, 물건때문에 내 삶을 지저분하게할수는 없습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물건이 주는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나에게 가치있는 것들이 참 많은데 생각하는 시간이 되네요.
저자의 물건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