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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작은 료칸이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 차는 이유는?
니노미야 겐지 지음, 이자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산속 작은 료칸이 매일 외국인들로 가득 차는 이유는?
사실 이 책을 만나기전에 료칸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했고, 책 제목에서 흥미로움을 느껴서 읽게되었죠.
일본여행이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료칸을 떠올린다고 하네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료칸의 매력에 빠지게되었네요 :)
그래서 정말 그곳 료칸에 가고싶더라구요.
간접적으로 이 책을 통해서 료칸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료칸의 숨은 곳곳 매력들이 참 많다는 걸 알게되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료칸에 대한 매력에 빠져들거같아요 ㅎㅎ
무엇보다 시골의 오래된 료칸을 전국 3위로 바꿔놓은 사람, 일본 오이타 현 유노히라 온천마을에 위치한
료칸 야마시로야의 대표 니노미야 겐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
료칸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외군인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또 좀 더 나은 대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한 그의 이야기가 담겨져있고, 무엇보다 그 료칸의 매력을 담고있어요.
료칸 야마시로야의 성공사례를 통해, 어떻게 진심을 전하는지, 서비스를 하는지 알게해줍니다.
료칸의 변화도 알게되고 새로운 매력을 알게해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