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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김영하 지음, 이우일 그림 / 마음산책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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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은둔을 꿈꾸는 친구에게’로 다가온 김영하는 역시 68년생 87학번이었다. 또 다시 책장의 80%가 같은 책들로 채워져 있던 그런 세대가 나올 수 있을까. 동시대에 비슷한 책들을 보더니 영화를 봐도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꿈도 같이 꾼다. 같은 영화 썰이라도 세대에 따라 김영민이 다르고 강풀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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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와 올리브나무 1 - 세계화는 덫인가, 기회인가?
토머스 프리드만 / 창해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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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시장경제주의자가 된다. 어찌 알았을까, 내가 세계화 논리가 담가진 책을 읽을 줄이야. 머리 속의 반박 사례와 논리로 읽는 속도를 더디게 만들었다. 내 몸은 이해하고 있는 것을 내 마음이 거부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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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퍼즐 - 세계 정치를 지배하는 워싱턴의 작동 방식
김윤재 지음 / 삼우반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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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권력구조, 선거, 로비, 압력단체에 관한 입문서이다. 11월애 있을 미 대선을 제대로 관전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북핵 문제와 관련되어서 신문 지상에 오르내리는 울포워츠, 라이스 등 미국의 네오콘들에 대해 성장 배경과 미국 정가에서의 포지셔닝까지 알려 준다. 미국에서 공부한 저자가 한국 대선에도 참여했다고 하는데 무슨 역할을 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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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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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서재가 부러웠다. 벽면의 고양이는 아니더라도 책으로 날 감쌀 수만 있다면. 시시한 책은 중간에 집어치워도 된다. 오래 묶은 부담감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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