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은둔을 꿈꾸는 친구에게’로 다가온 김영하는 역시 68년생 87학번이었다. 또 다시 책장의 80%가 같은 책들로 채워져 있던 그런 세대가 나올 수 있을까. 동시대에 비슷한 책들을 보더니 영화를 봐도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꿈도 같이 꾼다. 같은 영화 썰이라도 세대에 따라 김영민이 다르고 강풀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