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샵 판매용으로 구입해 쓰고 있는데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양심의 가책도 늘어납니다.
내가 중고샵에서 구입해 봤을 때도 위에 붙은 주소 스티커를 떼어내기 어려워 재활용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보통 구매하는 분들도 대부분 받아서 바로 버리게 될 텐데
한 두 권 포장용치곤 폐기시 상당한 다이옥신을 배출할 것 같은 튼튼한 비닐재질입니다.
종이류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밑에 다른 분도 골판지로 만들어달라고 쓰시고 추천수도 상당하네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매서운 겨울을 보낸 마당에 친환경 재질로 제작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친환경 재질이 나오지 않으면 이제 비닐포장팩은 끊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기 덜 좋더라도 보다 친환경적인 종이포장을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