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ㅣ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2년전까지만해도 나는 책을 1년에 한권정도 읽을까 말까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가 머 하고 있지? 멀 원하고 멀 위해 사는 거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난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기댄곳은 바로 이 '책'이라는 것이다.
2년전부터 읽기 시작한 책이 어느듯 100 권 가까이 되는것 같다. 물론 한분야 책이 아니라 아주 여러분야의 책들이다. 업무관련책,소설,인문학,영어,회화,자기계발 등등...
그런데 아직도 근본적인 질문인
 |
|
|
| |
내가 도대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위해 사는거지? |
|
| |
|
 |
에 대한 대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난 그저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삶의 목적과 목표를 단지 책만 읽으면 저절로 깨달게 되는 줄만 알고 있었다. 난 이 책을 읽기전까지만 해도 '아, 책을 좀더 읽어보면 알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후 깨달게되었다. '아! 내가 책 읽기를 잘못하고 있었구나!' 라고 말이다.
뚜렷한 목표가 없는 글읽기... 읽기 위한 글읽기... 보이기 위한 글읽기가 나의 독서 실체 였던것이다.
난 이 책의 주인공 홍대리가 독서 천재가 되는 과정을 알아감으로써 나도 희망과 흥분이 일었다.
 |
|
|
| |
한권의 책은 하나의 세상이다. |
|
| |
|
 |
라는 책속의 말과
 |
|
|
| |
논어를 읽기전이나 읽은 뒤나 똑같다면 그는'논어'를 읽지 않은것이다. - 장자 |
|
| |
|
 |
라는 이지성 작가의 맺음말에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다.
아!!! 돈 벌었다!!!
13,000 원을 투자해서 13,000,000 원 같은 깨달음을 얻었으니 말이다!
화이팅하자 ! For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