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dy Writing 패러디 라이팅 Level 1 - 초등 영어 쓰기 교재 패러디 라이팅 1
이장돌.김지나.염효진 지음 / 비상교육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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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비상교육에서 초등 영어쓰기 교재가 출시되었어요.


저는 아이들 교재보러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영어쓰기교재라고 하니, 글쓰기 싫어하는 우리 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려면 필요한 교재이구나 싶었어요.

 

 

 

 

 

레벨 4까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패러디라이팅.


각 권의 표지가 아주 세련되고 귀여워서 아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렇다면 내용은? 제가 쓰기 교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패러디라이팅은 지루하지 않게

?

구성되어서 아들과 재미있게 영어쓰기 공부를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표지를 열면 미니 워드북이 있어요. 잘라서 활용하면 됩니다.


각 단원별로 필수 단어들을 만날 수 있어요.


발음기호와 악센트, 예문까지 들어있어서 미니 워드북만으로도 굉장히 알차요.


저는 교재를 마무리 짓고 나서도 워드북은 레별별로 모아서 활용하려고 합니다.

 

 

 

 

 

 

 

교재활용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교재활용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는 영어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주의라서 아이가 싫어하는 쓰기는 억지로 시키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패러디라이팅을 만나고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창의성교육이 강조되면서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확대된다고 해요.


영어 역시 다를 바가 없겠죠~


패러디라이팅은 원래의 글을 기초로 자신만의 모방글을 써보는 신 개념 영어 쓰기 학습법으로,


처음부터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 것은 어렵지만 비슷한 구조의 글을 반복해서 써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독창적인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학습법이에요.


영어문장 쓰기 막막해하는 친구들이나,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1단원은 칼러를 주제로 다룹니다.


노랑과 빨강이 결혼해서 주황 아기를 낳는다는 아주 귀여운 내용이에요.

 

1단원에서 문법으로 소유격도 배울 수 있죠.


저희 아들, 아직 영어 초보단계라서 하나씩 문법 노출하면서 써보게 하니 부담없어 해요.


문법교재 펼쳐놓고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빨강 엄마와 노랑 아빠의 아기는 누구일까요?


오렌지는 나의 딸이에요. 나는 그녀의 아빠에요.


앞에서 배운 문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QR코드로 원어민의 발음을 그대로 들을 수 있어서 듣기문제도 가볍게 해결됩니다.

 

 

 

 

 

 

 

 

이번에는 써야할 부분이 좀 더 많아졌죠?


단계별로 쓰는 과정을 늘려가기 때문에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가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도 단 한 마디도, 힘들단 소리를 하지 않고 진행하는 걸 보고 놀랬어요.

 

 

 

 

 

 

 

 

패러디 라이팅에는 워크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크북은 단어쓰기와 문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 단원에서 배운 단어와 문법만 제대로 이해하면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문법 문제는 이해를 하고 문장을 읽을 수 있어야 제대로 풀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영어실력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쓰기와 문법문제까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영어문법을 아직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은 없는데 이렇게 하나씩 배워나가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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