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천번을 흔들려야 피는 꽃

지은이 : 이현옥

출판사 : 북스타

한줄평 : 특수학급을 담당하는 선생님의 책이라고 해서 신청하기전 고민을 많이했는데..여전히 고민을 하게 만든 책으로 느껴진다.

이 책의 설명을 보고 편견을 갖고있는 내가 읽어봐도 괜찮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망설여졌던 책이였다.

그래도 조금은 편견이란 굳은 내생각을 조금이나 유연하게 변할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기대감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유연해지지는 못했다.책 한권으로 유연해지기는어려운거 아니지않을까??란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 되어있으며,

지은이 이현옥님이지만 특수학급교사로 재직하면서 담당해왔던

학생들의 에피소드들 모음집이라 볼수 있을거 같다.


나는 장애라는것에 크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니였다.

머 이렇다 저렇다 생각을 크게 해본적은 없었는데,

최근 몇년 또는 몇달 사이 뉴스에 나오는 큰 이슈들을 접하면서

장애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하게된거같다.

내가 바라본 이책은 정말 어려웠다.

내가 현재까지는 경험 해본적이 없는 상황들과,

솔직히 말하자면 경험하고싶지 않은 그런 상황들이여서 더 책이

어렵게 느껴졌던거 같다.

장애아이들이 일반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기준을

둬야하나 물론 특수교육을 맡고계신 분들 및 장애학생을 가까이에서

보는 분들의 경우는 일반학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게

맞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아니실수도 있겠지만,

만약 나는 나의 자녀가 일반학교에서 특수학급의 학생들과 생활한다고 했을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읽었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생각한 그런 특수장애가 아닌 일반학생들과 장애학생의 경계가 애매한 특수학급학생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애기때 내려진 섣부른 판단이 그 아이의 가능성을 묶어두었다는 내용을

볼때는 나조차도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

장애라는 틀에 갇혀 스스로를 작게 만드는 그런 상황들이 본인도 부모님도 얼마나 속상하실까에 대한 생각이 드는 반면 이런게 너무 혼란의 책이라고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256페이지나 되는 책인데 이 책의 내용을 다 학생들의 에피소드로만 되어있고, 비슷한 내용들이 많다 느껴져서 크게 와닿는 부분은 없었던거 같다. 작가님은 그걸 의도했을수도 있게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특수학급아이들은 평범하고 무난한 하루가 제일 소중할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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