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K 120% 효율을 만드는 업무력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고독HR이라는 인사업무 담당자 분들이 모여 만든 책으로 보여진다.

HR 인적자원관리,인적자원개발이라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모여, 일잘러에 대한 관점뿐만이 아니라, 내 스스로 업무능력을 키울수 있는

방법들, 시선들을 담아둔 책으로 보여진다.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현재 어언 10년차에 가까워지는 직장인으로써의

무력감?의무감?나태함?권태로움 등 여러가지 마음가짐으로

내 스스로가 정말 삶의 일 부분인 일하는 시간동안에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연말에 다가오는 인사평가와 내 가치를 스스로 증명할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볼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알고 있는 내용들을 조금이나마 머리에 한번더

인식을 심어주고자 라고 생각햇지만, 책을 펼쳐 읽는 순간 내 잘못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나에게 망치로 한 대 맞은 듯한 그런 생각을 하게해주는

책으로 다가왔다.

늘 여기에서는 더이상의 발전과 변화는 없을 것이고, 내가 다른 으로 이동을

해야만 변화와 발전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하던 나에게 현재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변화라는 말만 하지않고 내가 노력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갖게되었고, 사실 회사는 나없이도 잘 돌아갈수 있으니 나는 분란을 만들지

말고 무던히 그냥 지나가자는 생각들이 컸지만,

꼭 들어내지 않고 나만이 조그마한 변화들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나의 경력으로 볼 때 누군가에게는 아직 배워야 할게 많은 입장으로

누군가에게는 꾸준히 잘 해온 입장으로 비춰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 스스로 나를 돌아봤을때 오랜기간 한 곳에서 일을 할 수 있었던

장점은 외부든 내부든 나에게 오는 피드백들을 건강하게 받아들일수 있었던

방법이 오랜기간 한 곳에 있을수 있던 방법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현재 무료하다 생각하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내가 아 이정도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진 직장인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만한 책으로 보였다.

같은 업무를 하고있지만, 나는 늘 그이상으로 가려고 생각을 하지 안았기에,

이 책이 더 많은 나의 시선들을 넓혀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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