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초등 국어 : 기초편 - 따라 쓰고 머릿속에 담아 선생님께 쓰담쓰담 받기 프로젝트! 쓰담쓰담 초등 시리즈
창의개발연구회 엮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쓰담쓰담 초등 국어, 기초편

창의개발연구회, 42미디어콘텐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마도 한글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지 않을까싶다.

우리집 꼬맹이도 어느새 자라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된다.

읽고 쓰고 할 줄은 알지만 제대로 하려면 아직도 멀었다.

학교가서 잘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쓰담쓰담 초등국어 기초편은 아이의 한글쓰기 실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 한글은 정말 자랑스럽다. 하지만 맞춤법, 띄어쓰기 등 어렵기도 얼마나 어려운지.

이 책은 우리가 많이 해깔려하고 있는 맞춤법, 띄어쓰기, 관용구 등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1~3학년 교과서의 문장을 수록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좋다.

교과서에 나오는 맞춤법, 외래어, 띄어쓰기, 관용구 공부만으로도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마 어른들도 잘 못된 것인지 모르고 자주 사용하고 있는 잘 못된 맞춤법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한글에 대한 공부만으로도 사실 벅찬 일일텐데 쉼표며 느낌표며 따옴표 기타 등등,

문장을 완성하는데 알아야할 문장부호들도 너무 많다.

하지만 책을 보며 하나씩, 천천히 알아본다.










 



나는 아마도 서평을 쓰기전까지는 문법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가 정말 많이 쓰는 '금세'라는 단어를 '금새'라고 써오다가 어느 날 책을 읽다가 그것이 틀린 것임을 깨달았다.

그 이후론 꼭 '금세'라고 쓴다.

하지만 '금새'라고 쓰는 사람들을 아직도 많이 본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문법 등은 잊고 살았으니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다시 공부하는 마음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부모들이 배울 때와는 달라진 것들도 있을 수 있겠다.

부모가 제대로 알아야 자식들에게도 올바르게 가르쳐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들여다보면 가끔은 내가 이것도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리고 맞춤법 뿐만아니라 그것의 뜻도 함께 알아볼 수 있으니 좋다.











 



문장을 활용해보고 따라 써 볼 수도 있다.












 
 


앞의 내용을 다 공부한 뒤에는 퀴즈를 풀어보며 배운 것들에 대해 복습해 볼 수도 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고는 있지만 틀리기 쉬운 외래어와 띄어쓰기도 배워볼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따라 써 보기에 글씨도 적당하고 알기 쉽게 되어 있어 재미있게 한글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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