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개발, 창의력, 사고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미술 활동북
자신만만 놀이왕
3월이면 어린이집 생활을 하게 될 둘째.
그러기전에 더 많이 놀아주고 싶은 마음인데 둘째와 요즘 자주 하는 것이 바로 자신만만 놀이왕 활동이에요~
어린 연령의 아이들과 활동하기에 어렵지않고 재미있게 여러가지 놀이를 할 수 있거든요^^
가위질이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그래도 가위를 손에 집은 모양새가 제법 그럴듯하고 많이 안정되었답니다.
쓱쓱, 싹싹~ 모양대로 자르는 건 진작에 포기하고 아이 마음대로 가위질 솜씨 발휘하고 있는중이에요 ㅋㅋ
책에 있는 내용대로 다람쥐에게 꼬리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엄마의 도움으로 완성된 모습이랍니다.
풀 붙이기 재미에도 푹 빠져있는지라 아이와 함께 풀도 붙이고 꼬리도 붙여주었어요.
그러고나서 완성된 다람쥐를 보며 이야기도 나눠 보았답니다.
저희 딸은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모자를 만들어 보라고 했더니 배를 만들고 있네요.
배나 모자나,,,만드는 방법은 큰 차이가 없어서 배도 되었다가 모자도 되었다가...그렇습니다 ㅎㅎ
설명이 쉽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요런거에 소질없는 엄마도 어렵지않게 따라할 수 있거든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요걸 보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함께 만들어보면 딱 좋아요~
저희 딸은 책에 있는 것보다는 아빠한테 배운 배 만들기에 푹 빠져 스스로 만들어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동생은 여전히 가위질 중...ㅋㅋ
스스로 완성한 배 모양이랍니다.
음,,,요건 모자가 아니란다;; ㅋ
파도위에 올려 배를 띄어 보았어요~
나중엔 책에 있는 설명을 보고 모자도 만들어 보았고요~
이것저것 여러 놀이를 하고 난 후에는 요렇게 파도를 오리기도 하더라고요.
정말 내 맘대로 오리고 붙이고 만들기도 하고 칠하기도 하고...
자신만만 놀이왕 4권이면 아이들이 즐거워진답니다.
집에서 아이와 뭐하고 놀아줄까 고민이신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