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 - 하나님의 백성 앞에 놓인 위험한 유혹
권연경 지음 / IVP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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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종교 적 외양은 그것을 보는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그것을 조작해 내는 우리 자신까지 속인다. 실제로는 율법의 중요한 덕목들을 무시하고 살면서도 스스로 경건하다고 믿는다. 또 동시대 선지자들의 비판적 메시지는 무시하면서, 옛날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과거의 의인들을 위해 비석을 세운다. 그러면서 "만약 우리였다면 선지자들을 죽이는 데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30절).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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