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 - 하나님의 백성 앞에 놓인 위험한 유혹
권연경 지음 / IVP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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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잘 속이는 가게 주인들 중 교회의 집사와 장로가 적지 않은 것처럼, 아름다운 이름일수록 도용의 가능성도 큰 법이다. 장로나 집사가 원래 나쁜 사람이 아니라, 그 좋은 이름을 도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다. 구제나 기도나 금식과 같은 경건의 덕목들은 아름답다. 아름다운 만큼, 가짜도 들끓는다. 경건한 척 위장하는 데 효과적인 포장지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위선자들‘이 어떻게 이런 덕목들을 경건의 치장으로활용하는지를 보여 주시며, 그런 행태를 진정한 경건과 혼동하지말라고 경고하신다.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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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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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창조라고 하는 것들은 어차피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 닌, 자연에 있는 물질의 재구성일 뿐이다. 우리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는 자연으로부터 잠시 빌려 쓰는 행위다. 그러니 내가 다 쓰고 나면 후손들이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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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 하나님의 백성 앞에 놓인 위험한 유혹
권연경 지음 / IVP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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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종교 적 외양은 그것을 보는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그것을 조작해 내는 우리 자신까지 속인다. 실제로는 율법의 중요한 덕목들을 무시하고 살면서도 스스로 경건하다고 믿는다. 또 동시대 선지자들의 비판적 메시지는 무시하면서, 옛날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과거의 의인들을 위해 비석을 세운다. 그러면서 "만약 우리였다면 선지자들을 죽이는 데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30절).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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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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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공터는줄고 대신 영상 매체의 볼거리는 많아지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모니터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결국 변화하는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우리 뇌를 자극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인데 문제는 이런 영상 매체로 자극을 받다 보면 우리는 점점 더 자연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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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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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공간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선 걷기 중심으로 공간이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는 지역별로 너무나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에서 지역 이름을 지우고,주소 체계도 도로명 주소로 바꾸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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