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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시대 - 성장 신화는 끝났다
유경찬 지음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아래의 서평들을 읽어보면, 이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충분히
납득이간다.
하지만, 나는 업종전환을 생각하면서, 창업관련서적을 두루읽어보다가
과연 ,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진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리모델링을
시도할수는 없다고 생각되어, 서점에서 우연히 이책을 발견하고, 사두었다.
약 1달을 읽지않고, 서가에 그냥 방치해두다가,
오늘 이책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자영업자들이나, 한번이라도 창업을 시도해보았던 사람들이라면,
여기에 적힌 내용들을 뼈저리게 공감하는 이들이 많으리라 여긴다.
비록 정확한 대안은 제시되어있지않다 하더라도, 더 이상 장미빛 환상에
물들어, 어떻게든 나아지겠지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미래를 대충 설계할수는
없다는 입장에서 나는 꼭 한번 이책을 읽어보았으면하고, 추천하고 싶다.
특히 , 자영업자나 창업준비생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