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에 대한 막연한 위인상은 이책을 봄으로써 , 좀더 인간적인 링컨이라는 한개인에 대한 탐구심으로 바뀌었다. 전에도 가끔 할인점에서 링컨에 대한 책들을 사 읽어본 기억있는데, 대부분 링컨의 평범한 일상속에서의 남다른 노력과 가족사를 다룬것들이 많았다.평소 기도에대한 관심과 의지가 강해서, 다른사람들의 기도에 대한 체험을 듣고싶어하다가, 우연히 거대한 한 위인도 나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기도했다는 사실에 작게 놀랐다.하지만, 내가 기대했던것보다는 평이한 문체와 대략적인 상황묘사만 되어있어, 깊은 고뇌와 번민속에서 기도로 상황을 극복하는 구체적인 상황묘사는 없었던것 같다.(..표현이 좀 어렵네..)링컨은 어떤 방법으로 , 주로 어떤 상황에서 신의 도움을 간절히 구해야 했을까 ?... 그점이 참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