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 '온 더 로드'의 박준, 길 위의 또 다른 여행자를 만나다
박준 지음 / 웅진윙스 / 2008년 6월
품절


캄보디아 사람들이 원하는 행복은 단순하고 사소하다. 헌옷 하나에도, 한 끼 식사에도, 1달러에도, 과자 한 봉지에도 행복해한다. 우리보다 가난하지만 우리보다 만족스럽게 살아간다. 밥을 굶으면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밥을 굶지 않아도 되고, 잠잘 수 있는 집이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순간부터는 마음의 문제가 중요해진다. -1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