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좋아하니까!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는데 눈물나는 장면들이 꽤 있었다. 엑설런트 같은 추억의 아이스크림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것들도 있었다. 작가님이 유명해지면(?) 영업하고 싶다던 아이스팜 자두바는 꼭 먹어보고 싶다. ‘나만 알고 싶은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다는 것.‘ (본문 中) 갑자기 좋아하는 것들에 관해 신나게 이야기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