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 소멸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들
유디트 샬란스키 지음, 박경희 옮김 / 뮤진트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장이나 내용이 너무 좋음에도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어서 평점은 4점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적다보니 별 다섯개로도 모자랄 것 같다. 서문부터 좋았다. 서문을 이렇게 공들여 읽었던 적이 있었던가(있었을테지만). 언젠가 다시 읽어도 분명 좋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