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이상만 되도 읽기 쉬운 동화같은 책이에요!(서사원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음)특히 지금 시즌에 너무 잘 어울리는 힐링도서에요.주인공 '사이드'는 9명의 현자를 만나 9개 퍼즐조각을 받아서, [현자의 서]를 채워야 해요.'사이드'만의 “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여행기인 거죠.202쪽, B5크기 책이라서 컴팩트한 크기에요.결말도 상큼! 동화형식이라 술술 넘어가는 힐링도서.크기, 내용, 울림까지 3박자 완벽해요.캠핑가서 장작불 앞에서 초코라떼 마시면서 다시 읽고 싶은 책이에요.현자들에 대한 힌트가 책 뒷표지에 있는데, 실제로 읽으면 현자분들이 더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만나 저도 배우고 싶을 정도로 깊이도 있으시죠.문장 하나하나가 보물이라서, 필사를 부르는 책이에요.연말이라는 시기와 비교지옥에 빠져 불안초조한 저에게는 명약같은 책이었어요.